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문단 편집) ==== 2016-17 시즌 ==== 시즌 시작 전 9월말 그토록 기대를 걸었던 [[벤 시몬스]]가 발목골절 부상을 당하는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 정규시즌도 4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지만 승부처에서 약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7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2년의 공백 후 데뷔한 [[조엘 엠비드]]가 기대를 충족시키는 좋은 활약을 펼친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으며, 식서스에서도 부상공백을 의식하여 [[조엘 엠비드|엠비드]]를 출장시간을 제한시키며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2016년 11월 1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연장접전끝에 격파하면서 감격의 1승을 신고했다. 식서스는 이 승리전까지 정규시즌 10월~11월 구간에 44연패를 당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11월에 승리를 거둔것은 2013년이었다. 11월 21일 [[마이애미 히트]]를 홈에서 [[조엘 엠비드|엠비드]]와 [[자릴 오카포|오카포]]의 좋은 활약으로 101-94로 제압하며 시즌 성적은 4승 10패로 좋지 않지만 저번 시즌에 하지 못했던 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처참한 야투율로 인해 샷을 실패할때마다 필라델피아 팬들의 야유를 받았던 [[로버트 코빙턴|코빙턴]]도 승부처에서 허슬플레이를 여러차례 보여줬고 결정적인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큰 환호를 받았다. 늦깎이 신인 [[조엘 엠비드|엠비드]]가 에이스 놀이를 하고 시즌 초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트레이드로 온 어샨 일야소바가 소소하게 득점을 해 주고 있으나 약한 로스터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리그 최하위를 다투고 있다. 2016년 성적은 8승 24패로 [[브루클린 네츠|브루클린]]과 동률. 1월 12일 [[뉴욕 닉스|뉴욕]]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5점차 열세인 경기에서 당한 71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최근 5경기 성적이 4승 1패! 로 지난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월 17일 현재 최종 성적은 12승 26패로 승률 31.6%. 지난 3시즌 간 평균 승률 '''19.1%(!!!)'''의 아름다운 성적을 냈던 것에 비하면 천지개벽할만한 발전이다. [[조엘 엠비드]]는 2년된 중고 신인임에도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며 눈물없이 볼 수 없던 필라델피아의 빅맨진에 희망의 빛줄기를 비쳐주고 있다. 아니 필라델피아 미래 자체를 그가 지휘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조엘 엠비드|엠비드]]처럼 부상에서 복귀한 [[너렌스 노엘]], [[조엘 엠비드|엠비드]]와는 중고신인 동기인 다리오 사리치 등도 밥값은 해주고 있어서 엠비드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1월 2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포틀랜드]]전에서도 93-92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이러다가 플레이오프 나갈수도 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동부 컨퍼런스 8위 [[시카고 불스]]와의 격차가 4.5경기차. 아직 시즌이 절반 이상이 남은 것을 감안하면 현재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5-6연승 이상의 장기 상승세만 탄다면 충분히 추격이 가능한 격차다. 전반기를 21승 35패로 마무리했다. [[조엘 엠비드|엠비드]]가 무릎부상으로 전반기막판 10경기가량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승을 달리는등 호성적을 유지했다는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그러나 지난 3월 3일, 팀의 기둥이던 [[조엘 엠비드]]가 무릎 반월판 연골 부상으로 인해 최종 시즌 아웃을 받았다. 지난 2년을 홀라당 말아먹고도 올해도 출전 경기수는 31경기... 이러다가 정말 제 2의 [[그렉 오든]]이 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나오는 상황. 한 때 플레이오프까지 넘봤던 팀 성적 역시 23승 39패로 동부 컨퍼런스 14위로 떨어졌다. [[너렌스 노엘]]은 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했다. [[조엘 엠비드|엠비드]] 대신 사리치가 신인상급 활약을 대신해줬지만 [[자릴 오카포|오카포]]나 [[로버트 코빙턴|코빙턴]] 등 다른 주요선수들도 막판에 시즌아웃을 당하면서 4월에 전패, 28승 54패로 시즌을 마쳤다. 비록 부상악재가 겹치며 후반기에 무너졌지만 그동안의 탱킹이 보답받았던 시즌으로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 다음 시즌은 플옵 도전도 노려 볼 만 하다.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3번픽[* 원래는 5픽이었는데, 2015년 닉 스타우스카스 트레이드로 얻은 스왑 권리로 필라델피아가 새크라멘토의 3순위를 가져갔다.] 이 나오면서 론조볼, 마켈 펄츠의 가드나 조쉬 잭슨 같은 윙 자원을 지명할 거란 예상이 다수였다. 그런데 [[마켈 펄츠]]가 1픽 보유 팀인 보스턴과의 워크아웃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틈을 타서 재빨리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결국 2017년 자신들의 드래프트 지명권인 3순위와 2018 LA 레이커스의 지명권[* 보호 조항이 조금 복잡하다. 레이커스가 2018년 드래프트에서 레이커스 픽 순위가 2~5순위면 보스턴이 행사, 1픽 혹은 6순위 이하로 가면 2018년 레이커스 1라운드 픽을 필라델피아가 행사한다. 만약 필라델피아가 레이커스 1라운드 픽을 행사하면, 새크라멘토의 2019년 1라운드 픽이 보스턴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2019년 새크라멘토의 1픽도 보호이며, 혹시나 새크라멘토가 1픽이 걸린다면 필라델피아가 행사하고, 대신 필라델피아의 2019년 1라운드픽이 보스턴으로 넘어간다.]을 넘겨주고 보스턴의 1픽을 받아왔다. 마켈 펄츠를 지명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가드 - 포워드 - 센터 포지션에 펄츠 - 시몬스 - 엠비드라는 라인업을 보유하게 되었다. --부상만 아니라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